브린제는 저리가라~!
내복인가? 속옷인가?
개념의 혼돈이 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개념 정립을 하고자 국어사전을 찾아 보았다.
내의 :
내복은 추운 겨울에 겉옷의 안에 따뜻하려고 입는 옷을 말한다.
하지만 검색 결과 둘 다 같은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쨌든 오늘은 기능성 내의 한 벌을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등산을 다니다 보면 정말 아주아주 가끔 면내의를 입고 오시는 분을 볼 수가 있다.
불과 열흘 전에 소백산에서도 보았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추워서 벌벌 떠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라.
주위 일행들이 빨리 벗으라고 얘기하는 통에 사람들 다니는 등산로에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갈아 입더라.
그만큼 추웠으리라..
이렇듯 면내의는 땀을 빨리 흡수하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그냥 흡수. 끝.
하지만 하드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면내의를 입고 땀을 흘리게 되면,
곧 바로 체온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싼 돈 주고 기능성 내의나 땀을 빨리 배출하는 등산복을 사 입는다.
아무래도 시기가 겨울이다보니 내의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 같아서 내의 한 벌을 구입해 봤다.
먼저 2년 전 쯤에 이 회사의 내의 하의를 샀다.
추천 사용기 같은 곳에서 평이 하도 좋길래 구입했었는데, 아직까지 잘 입고 다닌다.
물론 추울 때만.
그래서 이번에는 상의와 팬티를 구입했다.
상의는 굳이 필요가 없지만, 최대한 가볍고 편안하게 산행하려고 샀다.
베이스로 하이로보 내의를 입고, 폴라텍 티셔츠를 그 위에 입고, 쟈켓만 입으면 끝이다.
어제 달음산 산행에서 필드 테스트를 해 봤는데 아주 따뜻했다.
올라갈 땐 더워서 곧바로 쟈켓을 벗어야만 했다.
쟈켓이야 방수, 투습에 특화되어 있으니 보온은 폴라텍 셔츠와 하이로보 내의가 담당했을 것이다.
어쨌든 성능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제품이다.
마찬가지이다.
하의는 몬츄라 수퍼버티고를 구입한 후 등산할 때 한 번도 입지를 않았다.
아!!
하의의 경우 2년 동안 사용하면서 몇 번 세탁을 했는데 오그라 들거나 변형이 오지는 않았다.
참고로 하의는 밑위가 좀 긴 편이다.
사용기의 평이 좋은건 구입을 한 번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엔 비싼 브린제 제품으로 구입을 고려했으나,
실제로 입고 등산을 하는 사람을 본 이후로 딱 맘을 접었다.
내복인가? 속옷인가?
개념의 혼돈이 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개념 정립을 하고자 국어사전을 찾아 보았다.
내의 :
명사
내복 :[명사]
내복은 추운 겨울에 겉옷의 안에 따뜻하려고 입는 옷을 말한다.
하지만 검색 결과 둘 다 같은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쨌든 오늘은 기능성 내의 한 벌을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등산을 다니다 보면 정말 아주아주 가끔 면내의를 입고 오시는 분을 볼 수가 있다.
불과 열흘 전에 소백산에서도 보았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추워서 벌벌 떠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라.
주위 일행들이 빨리 벗으라고 얘기하는 통에 사람들 다니는 등산로에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갈아 입더라.
그만큼 추웠으리라..
이렇듯 면내의는 땀을 빨리 흡수하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그냥 흡수. 끝.
하지만 하드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면내의를 입고 땀을 흘리게 되면,
곧 바로 체온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싼 돈 주고 기능성 내의나 땀을 빨리 배출하는 등산복을 사 입는다.
아무래도 시기가 겨울이다보니 내의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 같아서 내의 한 벌을 구입해 봤다.
먼저 2년 전 쯤에 이 회사의 내의 하의를 샀다.
추천 사용기 같은 곳에서 평이 하도 좋길래 구입했었는데, 아직까지 잘 입고 다닌다.
물론 추울 때만.
그래서 이번에는 상의와 팬티를 구입했다.
상의는 굳이 필요가 없지만, 최대한 가볍고 편안하게 산행하려고 샀다.
베이스로 하이로보 내의를 입고, 폴라텍 티셔츠를 그 위에 입고, 쟈켓만 입으면 끝이다.
어제 달음산 산행에서 필드 테스트를 해 봤는데 아주 따뜻했다.
올라갈 땐 더워서 곧바로 쟈켓을 벗어야만 했다.
쟈켓이야 방수, 투습에 특화되어 있으니 보온은 폴라텍 셔츠와 하이로보 내의가 담당했을 것이다.
어쨌든 성능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제품이다.
상의 안 왼쪽에 있는 세탁 주의사항이다.
비틀어서 물을 짜면 안되고, 그늘에서 말리란다.
그래도 그냥 세탁기 안에 바로 들어간다;;
몸에 딱 붙으라고 90으로 샀다.
평소에 95사이즈를 입기 때문에 적당하게 타이트하면서 잘 맞더라.
세라믹원사라 원적외선도 나오고, 항균, 탈취, 보온, 발수력, 투습력, 자외선 차단에...안되는게 없다.
물론 제조사 설명이다.
입어 본 경험상 다른 건 모르겠고, 보온은 짱이고, 땀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도 짱인 것 같다.
처음 입으면 약간 찹찹한 느낌을 받는데 그게 이 옷의 특징이다.
조금만 움직이면 찹찹한 느낌이 온기로 변한다.
그 시간 간격은 5초도 채 안된다.
산에 가기 전 날 혹시나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하루 종일 입고 있었는데,
제품 사진 찍느라 방 안에서 10분 정도 움직였는데 몸에서 열이 확 오르더라.
그만큼 겨울 내의로서는 제 기능을 다하는 것 같다.
검은색인데 들이대고 찍어서 회색처럼 보인다.
디쟈인 상의 특징적인 점은 하나도 없다.
그냥 신축성 있어 보이는 검은색 티셔츠 정도로 느껴진다.
사견이지만 빨리 땀을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재질은 나이키 드라이핏 제품이 최고더라.
팬티도 따뜻하게 해 주는지는 잘 모르겠더라.ㅋㅋㅋ
디쟈인 상의 특징점은 없다.
하의는 몬츄라 수퍼버티고를 구입한 후 등산할 때 한 번도 입지를 않았다.
아!!
하의의 경우 2년 동안 사용하면서 몇 번 세탁을 했는데 오그라 들거나 변형이 오지는 않았다.
참고로 하의는 밑위가 좀 긴 편이다.
사용기의 평이 좋은건 구입을 한 번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엔 비싼 브린제 제품으로 구입을 고려했으나,
실제로 입고 등산을 하는 사람을 본 이후로 딱 맘을 접었다.
'Equip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써미트(Summit) 게이터 (0) | 2012.01.27 |
---|---|
EDITORS' CHOICE 2011: TREKSTA EVOLUTION MID GTX HIKING BOOT (0) | 2012.01.23 |
콜맨(Coleman) 러프 파우치 (0) | 2012.01.22 |
플래티퍼스(Platypus) 소프트 보틀 (0) | 2012.01.19 |
몽키스(Munkees) 미니 링크 (0) | 201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