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andscape

양구 두타연에서..

막상 떠나서 일주일만 지나도 그때부터 여행은 
이미 나에게 또 다른 땅에서 펼쳐지는 
'일상'이 되고 만다. 그래서 나는 늘 생각한다.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여행을 통해 
나는 늘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아, 내가 이렇게 작은 일에 쪼잔해지는구나.' 
'아, 내가 이렇게 사람 보는 데 편견이 있구나.' 
나는 여행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7월 28일.  (0) 2011.08.07
부산..  (0) 2011.08.07
신선대..  (0) 2010.11.16
2010.09.10  (0) 2010.11.01
사랑하세요  (0) 2010.10.20